■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어제 대선 결과,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오늘 오전에 중앙선관위가 당선을 의결했고요. 6시 21분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자 용산 대통령실에서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지금 보시는 화면입니다.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봉황기 국가 수반의 상징이고요. 지난 4월 파면으로 내려간 상태지 않았습니까? 이로써 대통령 공식 임기가 개시되면서 대통령실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성치훈]
정확히 60일 만인 것 같은데요. 봉황기가 올라가는 걸 보니까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가 원수이자 행정수반이 부재할 때 봉황기가 내려간 거 아니겠습니까?
60일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그 기간 동안 국회가 빠르게 변화했거든요. 산재해 있는 과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선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봉황기의 게양과 함께 바로 국정운영을 시작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쁨을 누릴 새도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어제 결과가 나오면서 당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성치훈]
당선 수락 연설할 때 그 순간이 기뻤던 순간이었던 것 같고요. 그 이후로 관계자들 분위기가 숙연해졌어요. 다들 내각에 누가 임명된다, 이런 얘기들도 나누면서 지금 우리가 해야 되는 역할이 너무 막중하기 때문에 이제 집권여당이 된 겁니다.
모든 일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져야 돼요. 오늘 아침에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는데 비가 와도 내 탓 같았고 비가 오지 않아도 내 탓 같았다는 대통령의 마음. 아마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져야 하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국민의힘 분위기도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이준우]
김문수 후보가 수락연설을 했죠. 국민의힘에서는 결과를 겸허히 승복합니다. 승복하는 입장을 냈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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